extreme outdoor photography; dewey point trail at yosemite's badger pass
2010. 1. 25. 18:16 from 사는 이야기겨울이면 하루씨는 늘 기다린다
폭풍우가 몰아쳐서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눈으로 덮이기를~
3주째 계속되고있는 근 20년 만에 폭설로 yosemite 국립 공원으로 가는 모든 길이 통제되었다는 기쁜 소식..
첫번째 길 freeway 41 - 나무들이 눈의 무게를 못이기고 몸져누우셨다
두번째 길 highway 120 - 원래 일년에 반은 눈때문에 문을 닫는다
세번째 길 highway 140 - 또 다시 산에서 돌댕이들이 굴러 떨어진다
그래도 나무를 치우는게 제일 편했던 모양이다 ㅎ
길이 다시 열리고, 새벽 일찍 출사 고고~
역시나 너무나도 멋진 요세미티의 겨울~
스키를 타고 목표지점이었던 dewey 포인트로 가던 중
잠시 덕구를 꺼내들고 몇장 찍어보려 요리조리 구도를 살피던 중
지나가던 한 분이 멈춰서서는 사진찍기를 기다리는 모습을 본 후
괜찮다며 먼저 지나가라 한 후
다시 구도잡기에 심취했다가 그만...
넘지 말아야하는 선을 넘어버리고 말았다.
3m 가 넘게 쌓인 눈속으로 머리부터 들어가버리다니.. 그것도 뒤로...
잠시 후..
금방 지나가셨던 분이 날아가버린 하루씨의 한쪽 스키를 들고 오셔서는 멋쩍게 웃으시며
구해주셨다.
아... 쪽팔려.........................
근데.. 뒤로.. 그것도 사진 속의 저 각도로 3m 눈속에 누워있으니 딱히 할것이 사진 찍는것 뿐이더라 ㅋㅋ
폭풍우가 몰아쳐서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눈으로 덮이기를~
3주째 계속되고있는 근 20년 만에 폭설로 yosemite 국립 공원으로 가는 모든 길이 통제되었다는 기쁜 소식..
첫번째 길 freeway 41 - 나무들이 눈의 무게를 못이기고 몸져누우셨다
두번째 길 highway 120 - 원래 일년에 반은 눈때문에 문을 닫는다
세번째 길 highway 140 - 또 다시 산에서 돌댕이들이 굴러 떨어진다
그래도 나무를 치우는게 제일 편했던 모양이다 ㅎ
길이 다시 열리고, 새벽 일찍 출사 고고~
역시나 너무나도 멋진 요세미티의 겨울~
스키를 타고 목표지점이었던 dewey 포인트로 가던 중
잠시 덕구를 꺼내들고 몇장 찍어보려 요리조리 구도를 살피던 중
지나가던 한 분이 멈춰서서는 사진찍기를 기다리는 모습을 본 후
괜찮다며 먼저 지나가라 한 후
다시 구도잡기에 심취했다가 그만...
넘지 말아야하는 선을 넘어버리고 말았다.
3m 가 넘게 쌓인 눈속으로 머리부터 들어가버리다니.. 그것도 뒤로...
잠시 후..
금방 지나가셨던 분이 날아가버린 하루씨의 한쪽 스키를 들고 오셔서는 멋쩍게 웃으시며
구해주셨다.
아... 쪽팔려.........................
근데.. 뒤로.. 그것도 사진 속의 저 각도로 3m 눈속에 누워있으니 딱히 할것이 사진 찍는것 뿐이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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