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살짝 맛을 보고는 완전 사랑에 빠져버린 틴타입.
철판에 사진을 찍는 것도 재미있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선명한 디테일의 매력에 확 끌려버렸다.
신나서 4x5 들고 나가서 멋진 나무 그림자가 있는 벽을 배경으로
self-portrait 한장 찍고서는 약간 들뜬 마음으로 마무리 작업을 하다가
결국은 실내 온도 확인 하는것을 깜박한 관계로
이미지가 물결치는 결과가 나와버렸다. 물론
이곳 저곳 수포도 생겼구, 처음에 약품을 좀 두툼하게 발라서 그런지
어릴적에 길거리에서나 사먹던 뽑기 같은 뭐 그런것도 생겨버렸지만..
그래도 그런것들 조차도 나름 독특한 feel 이 느껴져서 좋다.
철판에 사진을 찍는 것도 재미있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선명한 디테일의 매력에 확 끌려버렸다.
신나서 4x5 들고 나가서 멋진 나무 그림자가 있는 벽을 배경으로
self-portrait 한장 찍고서는 약간 들뜬 마음으로 마무리 작업을 하다가
결국은 실내 온도 확인 하는것을 깜박한 관계로
이미지가 물결치는 결과가 나와버렸다. 물론
이곳 저곳 수포도 생겼구, 처음에 약품을 좀 두툼하게 발라서 그런지
어릴적에 길거리에서나 사먹던 뽑기 같은 뭐 그런것도 생겨버렸지만..
그래도 그런것들 조차도 나름 독특한 feel 이 느껴져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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