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27건

  1. 2010.01.26 identity 6
  2. 2010.01.23 diffused candle light 10
  3. 2010.01.20 bnw variation in J minor 6
  4. 2010.01.13 wedding; bonus image 6
  5. 2010.01.13 where are you focusing on? 4
  6. 2010.01.07 looking for "design"; 25 steps practice 2
  7. 2010.01.05 stereographic process 10

identity

2010. 1. 26. 04:11 from 사진 이야기








과연 이녀석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Photo info
Title : undefined (Yosemite, 2010)
Camera : Nikon D90 (nikkor 18-105)
Metadata :  1/125 sec @ f/8 iso 200
Retouch : C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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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터하루 :

diffused candle light

2010. 1. 23. 08:01 from 사진 이야기







역시 촛불을 조명으로 사용하면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것 같다.



Photo info
Title : Santeria
Camera : Nikon D90 (nikkor 18-105)
Metadata :  15 sec @ f/11 iso 200
Retouch : C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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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터하루 :

bnw variation in J minor

2010. 1. 20. 14:21 from 사진 이야기






지난 마지막 학기에 들었던 alternative process 수업때문인것같다..
100년에서 200년 전에 사용되던 오래된 사진 기술들을 접한 후,
디지털 사진 보정을 할때면 자꾸 좀더 부드럽게 그리고 약간은 시간이 지난 느낌을 주려고 하고,
필름을 넣고 셔터를 누를때면 약간 망설여지기도 한다.
 
사진을 시작할때만해도 난 "straight photography" 의 길을 걸으려 했는데..
물론 아직도 난 소름돋을 정도의 선명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pure 라 불리우는 straight photography 가 좋다.
허나 그 사람의 스타일 이란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는것 또한 사실일터..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참.. 뭔가 딱 이거다 하는 스타일을 완성하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난 오늘 밤, 술 안마신지 일주일만에 술을 조금 마시려 한다 ㅋ



Photo info
Title : Jinah & Snowball  (Madera, 2008)
Camera : Nikon D90 (nikkor 18-105)
Metadata : 1/400 @ f/5.6 iso 400
Retouch : C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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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터하루 :

wedding; bonus image

2010. 1. 13. 17:38 from 사진 이야기







차별화된 서비스~~

이것도 좋아해야 할텐데 ㅋ

날이 흐려서 참..

아무래도 작업을 좀 더 해서 줘야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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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터하루 :







주인공이 주인공이 아닌것처럼 사진을 찍는것도 기술이닷~!!




Photo info
Title : Bride
Camera : Nikon D90 (nikkor 18-105)
Metadata : 1/60 @ f/8 iso 800
Retouch : C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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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터하루 :






입체적인 사진이 좋지만
꼭 그래야 할 필요는 없잖아?


Photo info
Title : design in construction
Camera : Nikon D90 (nikkor 18-105)
Metadata : 1/30 @ f/8 iso 400
Retouch : L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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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터하루 :

stereographic process

2010. 1. 5. 17:23 from 사진 이야기





한달쯤 전에 서점에 가서 사진 잡지들을 뒤적이다가
이런식으로 둥글게 생긴,
마치 한 그루의 나무를 작은 행성에 심어놓은 듯한 사진을 본적이 있었다.
그 당시엔 "이거 좀 새롭군.." 뭐 이런 정도의 느낌뿐이었는데,
몇일전에 윌슨 형님이 이메일을 보내면서
그때 내가 봤던 그 사진을 첨부한것이 아닌가..
그리고는 묻는다.. 어떻게 한것 같냐고..
솔직히 몸이 피곤했던 관계로 대충 성의없게 대답했다.
"뭐, 포토샵이겠지~" 라고..

그 다음 날이었던가,
윌슨형님과 내가 무척이나 부러워하는 홍콩에 거주하시는
또 다른 윌슨씨의 홈피에 들러봤다.
여전히 너무나도 탐나는 최고의 장비들....과 수많은 멋진 사진들..
어랏.. 그런데 내가 잡지에서 봤던 그 사진이..
윌슨형님이 물어보던 그 사진이..
바로 이 홍콩 사시는 윌슨씨 작품이었다니!!!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개인적으로 목표로 삼고 있는 홍콩 사시는 윌슨씨가 하는건 왠지 다 할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에 늘...
이상하게도 홍콩 사시는 윌슨씨 사진들을 보고나면 의욕이 넘쳐난다.



그러나
역시나 쉬운건 없더이다.
처음엔 정말 단순한 포토샵이라 생각했는데..
또다시 장비의 한계라는 벽에.. 좌절을 맛봐야했다.



그래도 알았다.
어떻게 하는것인지..
단지 더 고급 렌즈가 필요하고
고가의 삼각대가 필요하다는것..

물론 좋은 장소를 찾는것도 중요하고
좋은 소재를 찾는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이틀동안 포토샵과 씨름을 해서
겨우 알아냈는데..
오토 프로그램도 있는 모양이다.
약간은 허무하기도 하고..

쳇..

그래도 다행이다.

홍콩 사시는 윌슨씨와의 거리가 더 벌어지지 않아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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