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27건

  1. 2011.01.26 go back to your planet 2
  2. 2011.01.22 orbis ring flash 4
  3. 2011.01.18 need to be calibrated 4
  4. 2010.11.27 diversified 3
  5. 2010.11.24 mexican folkloricos
  6. 2010.11.17 si, estoy siempre bien 6
  7. 2010.09.25 the perfect integration of.... 2

go back to your planet

2011. 1. 26. 04:28 from 사진 이야기








최근에 찍은 사진도 별로 없고
맥북 성능 테스트도 해보려고
친구놈 얼굴에 장난을 좀..
영화를 봤을때부터 언젠가는 한번 해봐야지 하고 생각하던 터라 ㅎ
이마랑 코를 좀 더 손봐야 하는데
이정도만 해도 나름 웃기다 ㅋㅋ
본인이 좋아하니 다행이고 ㅋㅋ

역시 맥.. 빠르고 좋다
조용하고
사진작업 중 음악을 틀어도 무리없고
포토샵 레이어가 쌓여가도 부담없이 돌아간다

무엇보다 안정성!
더이상 컴터 다운 걱정은 없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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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터하루 :

orbis ring flash

2011. 1. 22. 11:49 from 사진 이야기








윌형님이 결국 orbis 에서 만드는 링플래쉬를 구입하셨다.
가격은 $200 정도..
전에 만들었던 링플래쉬와 비교를 해보고 싶은 맘에
한걸음에 달려가서는
이래저래 찍어보고 요리조리 살펴봤으나
내가 만든 놈이나 이놈이나 거기서 거기였다
크기가 조금 작다는 정도 외에는 별반..
사실은 솔직하게 말해서 내가 만든게 더 좋다 ㅋㅋ
orbis 제품은 빛이 여기저기 막 돌아다니고
요상한 반달 그림자도 만들고
플래쉬를 고정하는 부분도 불안불안 하고..

아~ 언제 시간 날 때 하나 더 만들어보면 정말이지 작품 하나 나올 것 같기도 한데
왜이리도 귀찮은지









이것은 테스트 샷! 
shot by Wilson, edited by Jee
링플래쉬의 장점이 많이 있지만
가장 맘에 드는 점은 역시
포샵을 하기 전에 피부를 어느정도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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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터하루 :

need to be calibrated

2011. 1. 18. 15:27 from 사진 이야기








보통 학교에서 아이맥으로 사진 작업을 해왔던지라
새로 구입한 노트북 자판에 아직 익숙치가 않아
포토샵 단축키를 누르는데 어려움이 있고
그동안 쓰던 마우스를 달았더니 브러쉬 감도 역시 먼가 낮설다..
매직 마우스를 질러야 하나..

그러나 저러나
그동안 프린트를 했던 사진들을 쭉 둘러보니
확실히 맥은 빨간색에 문제가 있다
물론 맥북프로 녀석들만에 문제일런지도 모르고
(아이맥이나 맥프로에서는 별 이상을 느끼지 못했었다)
아직 정확한 모니터 보정을 하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가끔 윌슨형님 맥북으로 작업을 하면서 느꼈던 문제가
이제는 나의 문제로..

글과 함깨 올린 사진을 내일 친구집에 가서 확인 해봐야겠다
프린트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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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터하루 :

diversified

2010. 11. 27. 14:18 from 사진 이야기








자유라는 것을 너무 나도 사랑하는 이란에서 온 크리스찬 친구 알리..
꽤 오래 전 친구 녀석들과 어울려 술 한잔 하다가
나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는 부탁을 했고
나는 당시 높은 혈중 알콜 농도로 인해 "노 프라브레모!" 라 외쳤고..
그 후 알리 녀석과 사진을 찍기로 약속을 할 때마다
 과음 및 폭주로 인해 약속을 지키지 못하다가
드디어~!!

사진을 찍기 전 같이 밥을 먹으며 어떤 컨셉을 원하는지 물어보니
아주 구체적이고 정확하더라
의상, 포즈, 장소, 구도, 기타 등등..
물론 나보고 왜 이렇게 찍느냐, 좀 어둡지 않냐, 저건 왜 옮기냐, 이건 머냐 저건 머냐
사진에 대해서 잘 모르다 보니 이것 저것 물어 보는 것도 많았고
끝까지 명확한 답을 들어야 하는 그런 녀석이다 보니..

짜증이 날 법도 한 상황이 몇번 있었지만 또 워낙 사람을 웃기는 재주가 있는 녀석이라 ㅎㅎ
촬영을 끝내고 차를 한 잔 마시며 사진을 고르는 알리를 보고 있으니
의외로 이런 클라이언트를 만나는게  오히려 편할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잠시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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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터하루 :

mexican folkloricos

2010. 11. 24. 09:18 from 사진 이야기







웨딩 촬영을 하다보니
드레스만 보면 웨딩 스타일로 사진을 찍는 듯..





 
춤 추는 사진을 찍어 준다고 약속을 한지 2년이 흘러서야
드디어 지켰다!!






막상 사진을 찍어 보니
조금더 좋은 장소에서 다시 한번 찍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나저나 멕시코 음악만 들리면 자연스레 몸이 덩실덩실 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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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터하루 :

si, estoy siempre bien

2010. 11. 17. 12:28 from 사진 이야기








3년이 지나서야 카메라 셔터 소리에 반응이 없는 해피씨
오늘도 너는 하늘을 나는 꿈을 꾸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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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터하루 :





 

 

마지막 웨딩 촬영이라 생각을 해서 그런지
이상하게도 긴장감이 그리 크지가 않았다
그 결과 긴장감이 크지 않다는게 신경이 쓰이는 웃기는 현상이 일어났다
바로 전 날도 어마어마한 심적 부담을 느끼며 촬영을 했던
야외에서 진행된 흑인들의 야간 웨딩 촬영이 있었는데
전 날 너무 긴장을 했던 이유에서 였을까나?

시간이 조금 지나 알게되었다
이번 마지막 웨딩 촬영시 긴장감이 없었던 이유는
신경을 쓸 부분이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이었단 것을

미국에서 결혼사진을 한다면 반드시 포트폴리오에 포함 시켜야 한다는
센프란 시스코에 위치한 바로 그 장소 Half Moon Bay..
일단 깨끗하다
눈에 거슬리는 뒷배경이 그리 많지 않다
먼가 눈에 거슬리더라도 깔끔하고 디자인이 좋다

날씨도 살짝 흐린 날이어서
다이나믹 레인지를 걱정할 필요도 없었고

신랑과 신부의 기분도 좋았구

하객들의 의상과 피부톤에도 문제가 없었고.. 기타등등

전혀 걱정거리가 없는 아주 깔끔한 웨딩..

그래서 아주 편하게 즐겁게 촬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단지 문제라면
사진 찍을게 너무 많았던 관계로
신랑 신부 보다는
주위 풍경이라던가 호텔 사진을 더 많이 찍었다는 것..

여하간

더이상의 웨딩은 없다!
없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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