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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24 ripple the memories 4
  2. 2010.11.01 photography... must be fun 2
  3. 2010.10.05 Los Angeles, CA 4
  4. 2010.09.17 around the corner 2
  5. 2010.09.15 falling into a slumber 4
  6. 2010.09.13 had fun? 2
  7. 2010.09.10 getty center, 2010 4

ripple the memories

2011. 2. 24. 16:27 from 사는 이야기









정말이지 더 이상은 미국에서 살고 싶단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언제나 해변가를 가면, 그래도 여기라면 조금 더 지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아니면 언젠가 다시 미국을 온 다면.. 혹은 와야 한다면 여유롭지만 세련된
이 곳 바닷가에서 살고 싶은 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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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터하루 :






윌 형님 친구분 집, 센프란시스코 에서.. 
친구분이 집을 파신다고 사진을 좀 찍어달라기에
월드 시리즈 2차전도 있고 해서 윌슨 형님과 센프란 나들이
자이언츠 승리 후 차이나타운에 있는 어린시절 윌 형님의 단골집에서 저녁을 먹고
 집에 오며 생각해보니 칭따오 맥주를 안마셨지 먼가.. 이런이런



사진기를 들고 어느 한 곳을 다녀오면
하루 이틀 정도는 휴식도 좀 취해주고
사진들도 대충 정리하고 해야하는데
2주 정도를 쉼없이 사진기를 들고 달렸더니만
엄청난 파일 용량에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

귀국 전 아쉬움을 달래려고 시작한 계획에도 없었고 계획도 없는 여행..
일단 1차 휴식기간을 갖고 있지만,
모든 여행을 끝낸 후
과연 미국에서 사진 정리를 다 하고 떠날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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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터하루 :

Los Angeles, CA

2010. 10. 5. 03:17 from 사는 이야기










흠.. 짜증나게 갑자기 왠 원문보기라는게 뜰까나??
클릭해보니 전에 쓰던 주소네.. 하루하루하루.. ㅋ
내가 쓰는 글과 내 사진의 저작권이 다른 분한테 있다니..
티스토리에 문의 메일 하나 보내야 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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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터하루 :

around the corner

2010. 9. 17. 11:59 from 사진 이야기








풍경사진에 인물을 포함시키는 경우는
보통 그 자연의 웅장함을 나타내고자 할때
또는 인간과 자연이 소통하는 그런 관계를 표현하고자 함이라고 했다.. 어느 교수분깨서..
허나 나는 보통 최대한 깨끗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서
사람들이 없을때 아니면 모든 사람들이 프레임 안에서 사라질때를 기다리곤 했었는데
 물론 가끔은 구도 균형상 인물배치를 하기도 했지만
얼마전부터는 내가 아직은 표현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인물을 등장시키고 있다
바로 그 관계를 표현함에 있어 많이 부족하기에..
좀 더 깊게 느끼고 확실하게 표현을 해야하는데..

나도 이 노부부 처럼 잠시 이곳에 앉아 조금더 자연을 느꼈어야 했는데 말이다
그냥 보기만 했다
구도만 생각하면서..

아~ 초심을 유지하기란 참으로 어렵고도 어렵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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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터하루 :

falling into a slumber

2010. 9. 15. 11:12 from 사진 이야기








첫 바닷가 출사를 다녀와서 컴퓨터 앞에 않아 여유롭게 맥주를 한잔하며
그날 찍은 사진들을 확인하던 중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멋진 풍경에 매료되어 조금더 많은 장소를 둘러보고자 하는 욕심이 부른 급한 마음에
다급하게 셔터를 누르며 바쁘게 이동을 해버린 사실이 떠오르고
그 순간 '흑백' 이라는 단어를 머리속에서 지워버렸단 또 다른 사실.. 

다시한번 깨닫는다
사진은 그 모든 과정에서 어느 한 순간도 절대로 조급해 해서는 아니된다는...
 학교 사진과 암실에서 그렇게 수없이 몸소 경험했던 그 사실을..


그래도 다행이다..

400 여장의 난사 중 그래도 맘에 드는 사진이 하나 있다
그래, 하루에 좋은 사진 하나 건지는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니깐..

다음번에 바닷가로 출사를 간다면 반드시 침착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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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터하루 :

had fun?

2010. 9. 13. 16:49 from 사진 이야기








드디어 바닷가를 갔는데... 그것도 아주 멋진 곳으로
멘토이신 웨스턴 형님깨서 자주 들리시던 바로 그 장소 인데
너무 멋진 풍경 때문이었나?
약간은 들뜬 상태로 모든 사진을 찍어버렸다
첫 웨딩촬영때나 처음으로 전문모델과 일을 했을때와 비슷한 패닉 상태랄까나
흙과 모래와 바닷물과 하늘과 구름 그리고 바위들의 빛 반사 정도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난사를 해버렸다...
눈에 보이는 그대로.. 악!!
그 결과 나름 구도에는 신경을 썼으니 칼라 사진으로 보기엔 그럭저럭하나
흑백으로 작업을 하기엔 너무 많이 부족하다.. 모든면에서 부족하다
아.. 이렇게 좋은 곳에 가서 이런 큰 실수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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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터하루 :

getty center, 2010

2010. 9. 10. 16:13 from 사진 이야기









사진을 막 시작하고 들렸던 게티 뮤지엄
그땐 반나절 동안 거진 400장 정도의 사진을 찍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다시 들린 게티..
반나절의 시간.. 30장 찍었다..
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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